화성 은 오래전부터 인간이 가장 주목해 온 행성이다. 밤하늘에서 붉게 빛나는 모습 때문에 고대부터 전쟁의 신과 연결되었고, 현대에는 외계 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가장 높은 행성 중 하나로 여겨진다. 한때는 “화성인”이라는 상상이 대중문화에 널리 퍼졌고, 지금도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생명의 흔적을 찾기 위해 탐사를 계속하고 있다. 그렇다면 화성에는 정말 생명체가 있었을까. 혹은 지금도 어딘가에 존재할까.
화성은 지구와 비교적 가까운 행성이다. 크기는 지구의 절반 정도이며, 하루 길이도 약 24시간 37분으로 비슷하다. 계절 변화도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오래전부터 “제2의 지구” 후보로 주목받았다.
첫 번째 이유는 물의 흔적이다. 현대 과학은 생명체 존재 조건 중 하나로 액체 상태의 물을 중요하게 본다. 화성 표면에는 과거 강과 호수처럼 보이는 흔적이 많다. 거대한 계곡과 삼각주 구조도 발견되었다.
두 번째는 얼음 존재다. 화성의 극지방에는 거대한 얼음층이 있다. 지표 아래에도 얼음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연구는 지하에 액체 상태 물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세 번째는 고대 화성이 더 따뜻했을 가능성이다. 수십억 년 전 화성은 지금보다 두꺼운 대기와 더 따뜻한 기후를 가졌을 수 있다. 그 시기엔 바다까지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네 번째는 NASA 탐사선 발견이다. 큐리오시티 로버 와 퍼서비어런스 로버 는 과거 물이 흐른 환경과 유기 분자 흔적을 발견했다. 유기 분자는 생명의 재료가 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메탄가스 미스터리다. 화성 대기에서 가끔 메탄 이 검출된다. 지구에서는 생물 활동으로 생성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화산 활동이나 지질 작용으로도 만들어질 수 있다.
여섯 번째는 ALH84001 운석 논란이다. 1984년 발견된 화성 운석 ALH84001 안에서 미세 구조가 발견되어 화성 미생물 화석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아직 논쟁 중이다.
일곱 번째는 현재 생명체 가능성이다. 화성 표면은 매우 춥고 방사선이 강하며 건조하다. 표면 생명체는 어렵다. 하지만 지하 깊은 곳엔 미생물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여덟 번째는 인간 탐사 계획이다. 스페이스X 와 NASA는 미래에 인간을 화성에 보내려 한다. 직접 탐사하면 생명 흔적 발견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홉 번째는 화성 샘플 귀환 계획이다. 퍼서비어런스가 암석 샘플을 모으고 있다. 미래에 지구로 가져와 분석할 예정이다.
열 번째는 “있었다”와 “있다”는 다르다. 과거 미생물이 있었을 가능성은 꽤 높게 보지만, 현재 존재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결론적으로 화성에 과거 생명체가 있었을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물이 있었고, 유기 분자가 발견되었으며, 메탄가스 같은 미스터리도 존재한다. 하지만 아직 직접적인 생명체 증거는 없다. 현재도 지하 어딘가에 미생물이 살아 있을 가능성은 남아 있다. 만약 화성에서 생명체가 발견된다면, 그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적 발견이 될 것이다.